농협은행 태안군지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에 '사랑의 떡국떡'을 기탁하며 온기를 전했다. 사진은 사랑의 떡국떡 기탁 모습. |
농협은행 태안군지부(지부장 윤희철)가 설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에 ‘사랑의 떡국떡’을 기탁하며 온기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농협은행 태안군지부 윤희철 지부장과 주해윤 군청출장소 소장 등은 2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떡국떡 100박스(200kg,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협은행 태안군지부는 2022년과 2023년에도 태안군에 떡국떡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 1월 9일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탁에 나서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희철 지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군민 여러분의 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늘 기탁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