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정 회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고 있다.
소원정 노인회장은 "넉넉하진 않지만, 성송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석운 성송면 부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한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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