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용수 "20년 국회경험, 오직 대전 서구를 위해"… 개소식 세몰이

27일 가수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박병석 전 국회의장 등 주요인사 참석
"젊고, 경험 많은, 검증된 준비된 인사"

[출처=이용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용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대전 서구갑)가 27일 서구 가수원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22대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 예비후보가 20년 넘게 보좌한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전 대전시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최지연·강정수·최규 서구의원, 각급 보훈·체육·장애인·노인단체와 학부모 대표, 당원과 서구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인사말에서 "20년간 함께하면서 국회의원의 역할, 국회에서 여야 협상 과정과 관계를 지켜본 후보이고 지역 숙원사업을 함께 해결했다"며 "대표적으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수 예비후보는 참석자들에게 "그동안 최선을 다해 일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님을 20년 모시면서 많은 경험과 배움이 있었다"며 "이제 진행중인 대전의 큰 사업과 성공적인 대전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능력 있고 준비를 마친 경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역 의원 신분이 아님에도 국비 확보 공로를 인정받은 만큼 지역 주민과 당원 여러분이 지지해 주시면 국회 20년의 경험으로 획기적인 서구와 대전발전의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출처=이용수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