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의원은 '인권, 민주당 원팀, 시대정신, 헌신봉사'의 4가지 덕목을 가진 자가 이 지역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역의원으로 인해 무너진 인권을 바로 세워 불편부당하고 공정의 정신으로 민주당 조직확대와 공고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인구위기, 불평등위기, 기후위기 대응 등 기본사회 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왔다며 여성소년공이라 부를 만한 역경을 이겨내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자신이 정치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권자들이 빠른 정무적 감각과 현실적 대처 능력, 항상 국민을 섬기는 일꾼을 원한다며 김 예비후보는 최선을 다해 책무를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미화 예비후보는 '캠프 방문의날' 같은 시각, 천안 망향의동산에서 진행된 '인권평화운동가 김복동 5주기 추도식'이 있어 함께 추도하며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 사회적 약자를 위한 희망을 염원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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