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가 1월 25~26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3년 LINC 3.0 사업 참여학과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과기대 제공 |
이번 워크숍은 1월 25~26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LINC 3.0사업 참여 학과 교수·사업단 직원 등 4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 사업성과 발표와 '주문식교육 교수법 혁신성과 사례' 특강과 함께 인력양성, 공유·협업, 기업 가치창출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해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결과에 대한 환류 모델을 도출했다.
대전과기대 LINC 3.0 사업은 '뉴딜 시대를 이끌어갈 4D 미래 선도 중심대학'이라는 비전과 미래사회와 지역발전을 선도할 현장중심 인력양성을 목표로 2차년도 14개 계열(전공)·학과에서 운영중이다. 3차년도에는 광고홍보디자인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가 추가돼 17개 계열(전공)·학과로 확대된다.
대전과기대 관계자는 "LINC 3.0 사업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시행되는 RISE 체계에서 지자체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체계적인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으로 대학 교육혁신 생태계 구축에 다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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