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와 육군종합군수학교가 1월 25일 유성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상호협력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앞줄 오른쪽이 김용하 건양대 총장, 왼쪽이 이계철 육군종합군수학교장 . /건양대 제공 |
1월 25일 유성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건양대 김용하 총장, 배석환 대학원장, 손승호 안보대학원장, 육군종합군수학교 이계철 학교장·교육단장, 처장, 주임원사 등이 참석했다.
건양대는 군수학교에 국방·건강을 주제로 초빙 강의, 건양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콘텐츠 공유와 교관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군수학교는 건양대 대학원 석·박사 신입생 모집에 협력하며 건양대 군사학과 학생의 교육현장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국방분야 발전·우호 증진과 관련해 별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하 총장은 "건양대는 군과 다양한 협력사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의 첨단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건양대와 육군종합군수학교의 상호발전이 이뤄져 최종적으로 군전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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