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재원(대표이사 윤여웅)이 2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를 방문해 임직원 130명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자리에서 윤여웅 성재원 대표이사가 이같이 말했다.
윤여웅 대표이사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 모금은 지역사회에서 지난 60여 년간 성재원 이용 장애인들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되돌려드리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진잠동행정복지센터로 전달돼 지역 내 100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성금을 기탁해주신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추운 겨울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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