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26일 남면지역대에 특수 구급차량인 읍압구급차를 배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읍압구급차 모습. |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26일 남면지역대에 특수 구급차량인 읍압구급차를 배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읍압구급차는 내부의 공기압을 낮춰 내부 공기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도록 만드는 장비를 탑재하여 특수 제작된 구급차량으로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되어 있다.
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음압구급차의 도입으로 더욱 전문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