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전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단체사진. |
이날 행사에는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및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방효용 이임 대장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 제11대 김홍삼 취임 대장에 대한 임명장과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방효용 대장은 이임사에서 "새롭게 취임한 신임 대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한 자리지만 그간 지역 안전에 매진하신 김홍삼 취임 대장님을 믿고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를 떠난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김홍삼 취임 대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헌신해 오신 이임 대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한 생극면, 나아가 더 안전한 음성군을 만드는 데 생극전담의용소방대가 앞장서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홍삼 취임 대장은 1999년 생극전담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5년간 화재 예방 및 진압 활동을 해왔으며 금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주민 안전과 치안에 전념해 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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