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사마을회·부녀회가 새해 첫 아기 탄생을 축하하며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사마을회·부녀회는 26일 대사마을에 사는 박장호·선튀 부부를 만나 아기 탄생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상품권 20만 원권을, 대사마을회와 대사마을부녀회에서 각각 30만 원을 산모의 회복과 아기 출산용품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수안보협의체 양병운 위원장과 김중기 위원은 "저출산 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수안보면에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 무척 기쁘다"며 "아기가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학 수안보면장은 "새해 첫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보장협의체와 마을회, 부녀회에서 수안보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고 더 나아가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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