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전기차 화재대응체계 공유플랫폼 업무협약(MOU) 체결 |
최근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하여 일산소방서에서 전국 최초로 화재대응장비 공유플랫폼 모델을 제시하면서 실시되었다.
이에 따라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고양체육관과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등에서 전기차 화재 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이 보유하고 있는 화재대응장비(소화수조 등 26종)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그 밖에도 4개 기관은 재난대응활동, 합동소방훈련, 각종 행사 등 필요시 상호 적극 협조하고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이번 협약으로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서의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하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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