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논산시청 농촌활력과, 농산물유통지원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등 각 부서의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해 농산물의 부적합 적발로 인한 농업인과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부적합이 적발될 경우 농업인이 받게 되는 불이익과 사후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협과 협력하여 부적합 다빈도 품목 생산 농업인에게 찾아가는 집중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각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전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기반으로 안전성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각 기관 간의 협력과 협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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