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전경<제공=거제시> |
시에 따르면 2024년 세정 슬로건으로 사람중심의 온기있는 세정구현으로 설정하고 다양하고 납세자 친향적 세정서비스 제공으로 납세자로 하여금 납부하고 싶은 세정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시책인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으로 미래지향적 세정서비스 제공 ▲조세 정보 취약자에게 마을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한 어려움 해결 ▲성실·유공 납세자에 대한 포상 ▲담세력이 부족한 납세자를 위한 적극적 징수유예 등 납세자와 가까워지는 세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시는 전년도에 우리시 기간산업인 조선업이 불황의 문을 열기 시작했던 2016년 이후 7년만에 시세징수액 16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시 세무공무원들은 이러한 시민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는 길은 질높은 행정서비스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친절한 상담과 공정과세로 보답키로 다짐했다.
세무과 관계자는 "올해도 경제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자주재원인 지방세입 확보에 최선의 경주를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 협조를 당부했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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