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 국기연 부서 이전 결사반대 집회<제공=진주상공회의소> |
이날 집회를 주도한 이영춘 대표는 국기연 부서 이전 계획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이 같은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더욱 강력한 집회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진주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타 지역 이전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기연 일부 부서 이전은 현 단계에서 협의 대상도 아니며 향후에도 협의할 의향이 없다"고 전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