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운영하는 지역연계돌봄교실은 학생들의 쉼과 배움을 지원하고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자치공간이다.
괴산에는 현재 청소년 카페어스, 북까페 북두칠성, 청천엄마랑, 하늘지기 꿈터 등 4곳을 운영 중인 가운데 참여 학생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괴산행복교육지구는 수영교실, 축구교실, 문화·예술 체험 등 몸근육·마음근육을 키우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괴산교육도서관과 연계해 독서활동, 청소년 스스로 동아리 등을 진행하며 교육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안순자 교육장은"방학 기간 돌봄교실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틈새 돌봄을 운영한다"며"앞으로도 교육을 매개로 한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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