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대상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등갈비, 치즈햄 등과 그 외 유기농 제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아동의 보호자는 "4주 동안 받은 식품들이 모두 친환경 제품들이다 보니까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어 받을 때마다 기분이 좋다"며 "먹거리 선택에 신경 쓴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히 먹고 있다"고 밝혔다.
정근혁 동장은 "만족도 조사는 취약계층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지원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수혜자들의 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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