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중도일보 DB] |
한국갤럽이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전·충청·세종에서 국민의힘은 44%, 더불어민주당은 36%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1%, 무당층은 19%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은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5%, 정의당 2%, 기타 5%, 무당층 22%였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대전·세종·충청에서 '잘하고 있다' 33%, '잘못하고 있다' 60%로 부정 평가가 높았다. 전국 평균은 긍정 31%, 부정 63%였다.
다른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6%), '소통 미흡'(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독단적/일방적'(7%), '외교'(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4%) 등이 꼽혔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1%), '경제/민생'(9%), '국방/안보'(7%),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주관/소신',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4%) 등이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6.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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