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데이터 기반 전략세미나 참가자 단체사진. |
'기술패권 시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이라는 주제로 전국 최초로 지방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과 현성훈 한국특허정보원 원장,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20여 개 중소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주지역 지식재산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업의 성장단계별 특허전략 ▲IP 빅데이터의 숨은 시그널을 통한 비즈니스 활용 전략 등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의 충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지원정책 소개와 한국특허정보원의 특허정보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됐다.
충주지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한국특허정보원과 충주상공회의소가 힘을 합쳐 우수 기술을 보유한 충주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국회 산자위원으로서 지식재산데이터의 전략적 활용과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정책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상공회의소 박광석 회장은 "기술패권 시대에 기술 트렌드와 경쟁사 동향을 파악하는 데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잠재력 있는 충주기업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찾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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