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주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민병춘·이태모 논산시의원 등이 참석해 합창단원들을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논산파랑새합창단은 2017년 8월 창단해 관내 3개 양육시설의 아동 24명이 음악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매주 1회 이상 연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여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 논산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파랑새합창단은 아동권리 홍보송인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부르며, 아동의 권리와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곡은 논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아동권리 홍보송으로, 논산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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