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군수(앞줄 우측 두번째)가 25일 함양군청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괴산댐 용도 전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
이날 협의회 회의 안건으로 시·군 댐 용도 전환 단계별 추진 상황이 보고된 가운데 송 군수가 이 내용과 관련해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다.
지난해 8월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송 군수가 최초로 건의한 괴산댐의 용도 전환은 협의회 차원에서 전국 시·군에 소재한 발전용 댐의 용도 전환 논의와 이를 위한 한국수력원자력의 용역 추진 등으로 확장되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향후 한수원을 방문해 괴산댐 용도 전환의 필요성을 피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