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인하대학교 김웅희 대외부총장, 정기섭 인하 진로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교육 활동 지원 등 상호 기관 간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될 '진로멘토링'은 관내 중학교 3학년 300여명 학생을 모집하여 자기 이해 시간을 가진 후 인하대학(원)생 멘토와 함께 진행된다. 공학, 자연과학 등 이공계열 전공학과 멘토링을 통해 관심 있는 전공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관내 학생의 건강한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위해 '인하 진로센터'와 같이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기에 진로 멘토링이 자신들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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