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을 비롯해 디지털콘텐츠전공, 영화영상전공, 전자공학과,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한국언어문화전공 소속 학생들이 6개월 동안 인문과 과학, 예술이 융합된 AI 웹툰 기반 '백제금동대향로 오악사' 실감미디어 융합 교육을 이수하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챗GPT, 미드저니를 활용해 제작한 실감콘텐츠가 전시됐다.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김병수 교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웹툰, 게임 콘텐츠 제작의 편리함에 학생들의 창의력이 더해져 좋은 콘텐츠들이 제작됐다"며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는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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