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수소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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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수소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개소

  • 승인 2024-01-26 11:10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현판식 사진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가 충청지역의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수소센터(센터장 박희정) 개소했다고 25일 전했다.

개소식에는 오좌섭 산학부총장, 백동헌 산학협력단장과 한국연구재단 이재방 실장,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남승홍 과장, 연구를 함께 진행하는 충북대, 한양대 연구진, ㈜대주전자재료 임무현 회장, ㈜STX에너지솔루션 이동원 대표, ㈜FCI 류보현 대표, ㈜케이세라셀 임경태 대표 등 수소 관련 기업도 함께 참석했다.

단국대가 주관하고 충북대, 한양대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는 7년간 국비와 지방비 113억이 투입돼 세라믹·고분자 기술 기반의 수소 연료전지 및 수전해전지 플랫폼 기술 개발과 함께 수소 분야 인재양성도 동시에 진행된다.

센터는 충청지역의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연구소)-기업(테스트베드)-지역사회 3축을 연결하는 수소 3-axis(축) 플랫폼을 구축해 연료전지(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및 수전해전지(고체산화물 수전해와 고분자 수전해) 기술 개발, 센터 내 수소 테스트베드를 구축, ㈜원익머트리얼즈 등 16개 참여·수요기업과 함께 공동연구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희정 센터장은 "선도연구센터를 통해 수소전문인재 양성과 혁신 수소기술을 개발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니즈(Needs)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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