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업홍보관에서 전시 중인 벼의 일생, 전통 농기구, 벼 생체표본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서 인천의 지역 먹을거리인(로컬푸드) 딸기가 자라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회차별 25명 내외로 인원을 구성해 날짜별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 중심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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