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인들이 괴산의 대표 작물 고추교육에 참여해 전문강사 강의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
지역 농업인 1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 농가 신기술 보급,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목별 맞춤형 전문교육이 이뤄졌다.
지역의 대표 작목별 핵심기술과정,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미생물과 토양관리, GAP·PLS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전국 최고의 농업군으로서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
특히 군은 이번 교육에서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 최신 경향의 농업 이슈 등 다양한 주제 종합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지역 농업인들은 고추, 옥수수, 배추 등 괴산을 대표하는 작목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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