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 |
이날 교육은 내 고장 성남에 관한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김명섭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교수 겸 위례 역사 문화연구소 연구실장이 진행을 맡는다.
한성백제 500년을 품은 성남의 역사에 관해 이야기하고, 남한산성 축성과 고전 작품 속 남한산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하남 위례성에 도읍한 백제 온조왕, 신라시대 성남(한산주)의 개척자 김무력 장군, 일제 강점기에 광주·용인·안성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운 남상목 의병장, 1919년 3.1운동 당시 독립운동을 주도한 한순회 신간회 광주지회장 등 성남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하고, 6·25 전쟁과 민주화 운동 등 근·현대사 성남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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