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과 새로운 정보를 알려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품질 좋은 농작물 생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강의는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잎들깨, 인삼, 고추, 벼 4개 과정으로 농촌지도사 및 외부전문강사 김현호(인삼) 씨가 맡아 읍·면 순회 및 집합교육 15회차를 진행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24일 교육에 참여해 군의 농업정책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기센터는 교육을 통해 지난해 현장 지도에서 제시된 농사법에 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해 호응을 이끌었다.
또 읍·면행정복지센터, 마을 이장,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의 배려와 협조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운영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은 농업인이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2월 중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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