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찬 총장과 함흥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사진〉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업체 견학·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보유한 교육·기술 인프라 공동 활용,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시행, 지역 산업체 특별 채용 제도를 개설하기로 했다.
함흥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장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길 희망한다"며 "두 기관이 협력해 민관 거버넌스의 성공적 사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은 "지역 대학과 기업이 공동 조성한 공교육 공동체가 지역사회 현안 해결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국내 전력 생산을 책임지는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1990년 설립 후 전국 16개 발전소 설비 운전과 정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등 친환경적 설비 운영과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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