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 보면 먼저 취약계층 자녀 대상 희망드림 장학금 및 학교밖청소년 장학금을 신설한다.
청소년 발달장애인방과후 활동서비스를 지원하고 출산육아수당 지원연령도 확대한다.
특히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부터는 300만 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아울러 증평형 365아이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2자녀 가구 50%, 3자녀 이상 가구 90% 지원한다.
여기에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통근버스를 지원·운영해 근로자의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생분해성 멀칭필름 구입비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확대,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대상 확대 및 자격완화 등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금 상향 지원,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 주민(Zoom-in)복지 프로젝트 운영으로 빈곤 사각지대를 축소한다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지원대상을 기존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에서 일반 군민으로 순차적 확대 지원한다.
또한 5등급 차량 단속용 감시카메라 설치,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및 색상을 변경하고 고향사랑기부자를 위한 JP아너스 제도를 운영한다.
군은 JP아너스 제도 운영을 통해 지역의 대표 관광시설인 좌구산휴양림, 율리휴양촌, 좌구산캠핑공원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드린다.
이 외에도 군은 우천 시 양심우산 무료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와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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