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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1월 29일부터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형 결핵 검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결핵 감염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이동검진 차량과 엑스레이 장비를 활용해 흉부 X-선 촬영을 진행하며,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결핵은 꾸준한 항결핵제 복용으로 완치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는 질병이다. 논산시는 고령층과 발병 위험군을 우선적으로 검진하고, 결핵환자의 특성에 맞는 관리로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2주 이상 기침이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때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년 1회 정기적인 결핵 검진과 평소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에 세심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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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선정 10대 뉴스] 계엄·탄핵, 충청광역연합 출범 등 다사다난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게 주어지는 대전시 체육상에 오상욱·박주혁 선수와 김형석 지도자, 김동건 대전스포츠스태킹회장이 각각 시상했다. 대전시는 19일 '대전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서 올 한 해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으로 대전시를 빛낸 우수선수 및 지도자와 대전 체육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27회 대전시 체육상을 시상했다. 시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전을 알리고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지역 체육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체육상 수상자..
겨울철 대표 과일인 감귤과 딸기 가격이 올여름 폭염 영향으로 급등하면서 가계 지갑 사정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일 기준 대전 감귤(노지) 평균 소매가는 10개 3910원으로, 평년(2901원) 보다 34.78% 비싸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인 평년 가격이다. 대전 감귤 소매가는 12월 중순 4117원까지 치솟다 점차 가격이 안정화되는 모양새지만, 예년보다 비싼 가격에 책정되고 있다. 딸기도 비싼 몸이다. 대전 딸기(100g) 소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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