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
시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및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신규 예산 반영이 필요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 발굴 분야는 ▲미래성장산업화(K-Food 수출 확대 및 신흥시장 협력을 위해 추가 예산 필요 분야) ▲식량안보·경영안정(주요 곡물 자급기반 확충, 농업재해, 경영비 상승 등에 대응한 위험관리 및 소득지원 강화 분야) ▲환경강화·질병예방(친환경·저탄소 영농 확대, 가축전염병 예방 및 관리 강화 등에 필요한 신규사업) 등이다.
또 ▲농촌소멸 대응(먹거리·관광·문화 등과 연계한 농촌경제 활성화 분야) ▲동물복지(개 식용 종식 및 동물복지 강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및 동물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 ▲기타(지자체 자체 보조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방향에 부합돼 국비 반영이 필요한 우수한 지방보조사업) 등도 있다.
신규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지원자격 및 요건을 확인한 후 시 농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방문해 다음 달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및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예산 반영이 필요한 분야 발굴을 위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규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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