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유럽씨푸드 여권스탬프 투어 참여업체 모집<제공=남해군> |
'유럽씨푸드 여권스탬프 투어'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수산식품을 발굴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남해군 수산물 매력을 알리고, 한국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남해군 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한 '유럽 씨푸드'를 메뉴에 포함 시킨 관내 음식점이다.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남해군 수산자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참여업체에는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 기간 경남도립 남해대학 및 지역의 MZ세대 쉐프들과 함께 유럽인 남해 씨푸드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올해는 조금 더 범위를 확대하고자 유럽씨푸드 여권스탬프투어를 운영하게 됐고, 이번 사업를 계기로 남해군의 수산물 활용 폭이 휠씬 더 넓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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