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군) |
25일 군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 상품권은 10만 원 당 5000원 할인 된 금액으로 구매한도 없이 구입할 수 있어 청정 영양의 신선한 농산물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 빛깔찬 고춧가루, 영양 은하수 막걸리, 상화병 등 지역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농·특산품도 5% 할인 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영양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20년 7월 개장한 이래로 17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군 직영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2023년에는 전년대비 58% 매출이 향상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군은 출하자들과 상생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최저 수수료(농산물 8%, 가공식품 10%)로 운영하고 있으며 출하자 교육 및 면담을 수시로 진행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중소 고령 여성농과 소비자의 직거래 장터인 영양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 최고의 농산물과 육류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말고 꼭 잡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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