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재향군인회가 지난 23일 향군회관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날 정기총회는 사업결산, 사업계획 심사 등 자체회의 후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김정기 전북 특별자치도의원이 감사패를, 재향군인회 손권태·유용례 이사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최영두 부안부군수(가운데)가 지난 23일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여 공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최영두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와 안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의 선봉이 되어 지역 안보를 견인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 재향군인회는 지역봉사활동, 안보교육, 안보현장 견학 등 부안군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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