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에서 어린이들이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제공 |
대전평생학습관은 설맞이 체험마당을 통해 세배하는 법과 새해 인사말, 한복 바르게 입는 법, 차례상 차리기 등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체험으로 삼색 영양갱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신청 인원은 30여명이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신청은 29일 오후 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이번 체험에 이어 4월 6일(삼월삼짇날), 5월 11일(3대 체험), 6월 1일(아빠와 함께하는 밥상머리체험), 7월 13일(조부모와 손자녀 체험), 9월 7일(추석), 12월 7일(동지)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은 "설맞이 체험마당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