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K-뮤지컬의 주역은 누구? |
2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51팀의 본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22팀 중 최고의 뮤지컬 차세대 스타를 가리는 경연이라 주목받고 있다.
결선에는 SBS 플러스 대표이사 이창태,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리사, 안무가 정도영, 작곡가 이정연 그리고 하남문화재단의 대표이사이자 뮤지컬 음악감독 장소영이 심사를 맡고, 참가자들은 이들에게 애정 어린 세심한 심사평을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본선 행사를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은 긴장하고 있었지만 즐기고 자신감이 차 있는 듯한 표정들이었다. 결선에는 이들의 워너비이자 롤모델인 심사위원들에게 자신들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콩쿠르 리틀 뮤지컬 스타는 공개로 진행되며, K-스타월드 기원 콘서트인 '밴드 소란 콘서트'는 2월 1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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