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 SW·AI사업단이 1월 23일 유성 라마다 호텔에서 '2023 SW·AI 선도기술개발연구 성과보고회'를 성료했다. /DSC플랫폼 제공 |
24일 DSC플랫폼에 따르면 전날 유성 라마다호텔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6월 공모로 선정된 16개 과제 연구결과를 평가·공유했다. 과제책임자인 대학교수와 협업기관(기업) 대표가 공동으로 △기술수준 △완성도 △기술개발의 우수성 △활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거리 정보만을 이용한 군집 노드의 상대 측위 인공지능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 정의림 한밭대 인공지능학과 교수는 "소프트웨어 기술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기반 한 AI기술을 근간으로 최신 기술을 개발하여 기업에 이전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장경선 단장(충남대 교수)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대학-기업-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혁신, 협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라며 "앞으로 SW·AI 선도기술 개발연구 사업을 통해 대학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SW·AI 응용분야 기술이 지역 기업에 이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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