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체험콘텐츠, 관광인프라, 지역특화, ICT 기반 등 온·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충남 관광 관련 콘텐츠와 사업이 대상이다.
24일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관광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관광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역량 강화 교육, 전담 멘토링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충남 관광자원 콘텐츠 발굴을 위함이며,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다.
예비관광스타트업 부문에선 5개 기업, 관광스타트업 부문은 6개 기업으로 총 11개 기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 대해선 최대 40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일시에 지원하며,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규모다.
또한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활용한 교육, 기업별 전담 멘토링과 단계별 컨설팅도 진행한다.
접수 기한은 2월 23일까지며,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해당 사업에 선정된 '알앤원'(천안소재)은 아웃도어 플랫폼인 페어플레이(PAIRPLAY)는 충남 액티비티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제휴를 통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난해 민간투자 5억 원을 유치하기도 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guswp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