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 문을 연 상명대의 'DiSAF'는 다양한 작품 세계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과 문화적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 등 젊은 인재들이 펼치는 새로운 시도를 확인하고, 그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자 '영감의 원천'이 되도록 했다.
'DiSAF(Digital Sangmyung Art Fair)'에는 수많은 작품을 더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설명과 함께 현대, 융합, 엔터테인, 문화, 영상, 예술 등 관련 해시태그가 설정돼 있어 관심 있는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검색분류가 같은 작품들을 모아서 감상할 수 있다.
홍성태 총장은 "서울과 천안캠퍼스의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졸업 작품을 모두 모아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기획된 유래 없는 시도"라며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DiSAF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학생 조직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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