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1차 제조업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20여 명 법정의무교육 이수

승인 2024-01-24 14:11

김흥수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1월 2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제조업 관리감독자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상의 제공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3일 '제1차 제조업 관리감독자 법정교육'을 했다.

대전상의와 한국안전기술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교육은 제조업 관리감독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조업 관리감독자를 위한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교육과정으로, 이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관리감독자 법정 의무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강사로 나선 한국안전기술협회 박원석·하호연 강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로드맵 ▲산업안전보건법 정책 방향 ▲관리감독자 임무와 역할 ▲표준안전 작업 및 지도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오는 27일 예정된 만큼, 대전상의는 상반기 중 총 4회에 걸쳐 관리감독자와 위험성 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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