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오는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1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즌 개막을 알리는 1차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올해는 더욱 많은 선수들이 GTOUR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결선 참가 인원을 확대했다. 결선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를 포함해 지난 시즌 대비 20여 명이 늘어난 8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가상 코스인 마스터즈 클럽 레이크CC(OUT, IN) 코스로 치러지며 코스와 그린 난도가 높고 시즌 첫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플레이가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버디, 넥스트젠이 후원한다.
한편, 골프존은 이번 2024 시즌에는 생생한 그래픽으로 마치 필드에 온 것 같은 사실적인 대회 환경을 구현하는 투비전NX를 공식 시스템으로 도입해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총상금 규모는 15억 원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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