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양구군 |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미술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함께 상상력, 창의력,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양구군의 대표적인 화가 박수근과 같은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는 한국화가 강석태 작가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미술 수업을 제공한다. 1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의 그림 그리기와 스토리텔링 수업이 진행되고, 청와대·대학교·미술관을 둘러보면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학생들이 공동 작업한 작품을 전시회도 개최해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조해국 양구군 드림스타트팀장은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예술적 감각을 일깨우고, 자연스럽게 흥미를 키우면서 창의력과 집중력, 사고력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양구=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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