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실에서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PI’ 선포식을 열었다. 2016년 1월 이후 8년 만이다.
'민주당'을 강조하고 기존 로고를 강화해 국민 신뢰를 이어가는 민주당, 68년간 민주주의를 지킨 민주당의 정체성을 부각했다고 설명했다.
삼색 깃발 중 파랑은 민주, 보라는 미래, 초록은 희망을 상장하고 펄럭이는 깃발은 시대에 맞게 다양한 가치를 품은 민주당의 모습을 상징했다.
한웅현 홍보위원장은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실현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꾸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민주당의 각오를 담았다"며 "민주와 미래, 희망에 중점을 둔 민주당의 정체성 강화로 올해 총선에서 국민 지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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