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용계리 청자요지 공방지./고창군 제공 |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용계리 청자요지가 문화재청 협의를 거쳐 군 관리 계획시설 '역사공원'으로 지정·고시됐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용계리 청자요지 공방지 건조장./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이번 역사공원 결정·고시를 계기로 체계적인 보존·관리체계는 물론, 지역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2032년까지 추진되는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 역사공원에는 도자 전시관, 체험공방, 도자 마을 재현,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역사보존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편의와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서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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