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19일 주민 질의 건의에 답변하고 있다./화순군 제공 |
구복규 군수는 '변화된 화순, 도약하는 화순'을 슬로건으로 13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3000여 명의 군민들과 주요 군정을 소통했다.
특히, 군정 보고는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행정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군수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 군수는 청년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신설 등 지방소멸 대응 시책을 시작으로 관광·농업·백신지역경제 복지 분야의 성과와 신년 계획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수한 정책들로 지난 1년간 화순군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와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군수가 직접 성실히 답변하며 군민과의 소통에 힘썼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군 13개 읍면에서 접수한 고인돌 축제 주차난 해소, 서부권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 관광 트래킹 코스 개발 요청, 축제 연계 농특산물 페스티벌 지원요청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세심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순=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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