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안정 및 진로취업사업 진행 모습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세~19세 다문화 가족 자녀와 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 자녀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생활 전반에서의 문제, 학업, 교우 관계 등의 심리적 문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개인상담을 통한 심리적 문제 개선, 집단상담, 진로상담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자녀의 진로탐색과 진로방향성을 제공하는 진로체험 및 진로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마음두드림' 개인 상담으로 1:1 맞춤형 개인 심리지원 서비스와 '도란도란 찾아가는 행복 상담' 프로그램으로 외부기관과 연계해 담당자가 직접 기관으로 찾아가 상담을 진행한다.
센터 사업 관계자는 "다양한 문제를 서비스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고 대상 자녀들 또한 올해 더 많은 상담을 원했다"며 "올해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자녀를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상담과 컨설팅 활동으로 상담의 효과성을 높이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명예기자(필리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