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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일반음식점 좌식 환경개선 추진

총액 50% 지원, 업소 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승인 2024-01-23 17:05

김정식 기자

함양군, 2024년 일반음식점 좌식 환경개선사업 홍보자료<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이 관내 노후 일반음식점 객실 위생수준 향상 및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을 통한 방문객 편의 증대를 위해 '2024년 일반음식점 좌식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좌식 환경개선사업은 좌식 테이블과 의자를 입식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액 50%를 지원한다.

업소 당 최대 1000만 원까지다.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2020년 1월 1일 이전에 영업신고를 득한 업소가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공고 게시일부터 사업 종료 시까지로 선착순 선정한다.

접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함양군 환경위생과 위생관리담당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일반음식점영업주는 사업 완료 후 5년간 영업을 유지해야 하며, 위반 시 보조금을 환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위생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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