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시장, 동남로 연결도로 지상화 노력 약속 |
이날 이 시장은 ▲동남로 연결도로 지상화 ▲ 감북-01번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 ▲ 노후도로 및 비포장도로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동남로 연결도로는 '교산신도시 광역대중교통망 구축'을 위해 초광 삼거리에서 동남로 지상 연결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시장은 "연결도로가 지상화되면 감북동이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주민의 바람대로 동남로 연결도로가 지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불규칙하며, 도로 상태가 노후돼 주민분들께서 겪는 고통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가무나리 진입로 공사가 완료되면 배차간격이 개선돼 보다 편리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이 시장은 "감북동은 하남의 관문이자 얼굴인 만큼 그동안 인내해 왔던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하남 최고의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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