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한파 대비 긴급 대책회의

증평군이 한파주의보 발령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22일 오후 곽홍근 부군수 주재 한파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곽 부군수는 이날 먼저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대응을 지시했다.

이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동파 예방과 함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작업을 당부했다.

특히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쉼터에 대한 철저한 운영을 주문했다.

곽 부군수는"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한파 피해 선제적 대응으로 각종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