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글로벌 선진 농업교육에 앞장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전체 재학생 10명 중 1명이 글로벌 농산업 현장을 몸소 체험하며 선진 농산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2023학년도 대학정보공시 기준 연암대학교 재학생은 1152명으로 전체 재학생 규모의 약 10%에 해당하는 116명이 국외 현장실습, 글로벌 챌린저스, 해외 어학연수, 해외 경진대회 출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계 현장 곳곳을 탐방하고 있다.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학교는 차세대 농업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 인프라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과정의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농축산 분야에서 글로벌 안목과 높은 역량을 갖춰 세계 수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